Federal Parliament of Canada in Ottawa, Canada
처음 이곳에 도착했던 날이 7월 1일 캐나다데이(Canada Day)였습니다. 여행일정을 짤때부터 이날 오타와(Ottawa)에 들어오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수도인 오타와에서 가장 큰 행사가 있을 테니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캐나다에 유명하다는 가수나 연애인들이 대거 참가한 행사였는데 전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더군요..^^; 셀린 디온(Celine Marie Claudette Dion)이나 에이브릴 라빈(Avril Ramona Lavigne)이 나왔으면 몰라도...^^
다른건 몰라도 이날 불었던 강렬한 바람에 부딧끼던 빨간색 단풍이 그려진 캐나다 국기가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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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센터블럭(Centre Block)을 보면 이곳에 상원과 하원들의 회의소가 있어 모든 법률은 이 건물에서 의결이 이뤄집니다.
메인 빌딩 앞에 피스 타워(The Peace Tower)라고 불리는 탑이 있고 건물 뒤쪽엔 원형 모양에 국회 도서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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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장관들의 집무실과 연방정부요원들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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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건물 앞쪽에 위치한 잔디광장과 영연방 자치국가 100주년 기념 성화인 Centennial Flame의 모습입니다.
성화대가 상당히 낮습니다.. 맘만 먹으면 이것으로 담배불도 붙일 수 있을 듯 한데... 그러다 걸리면 국가 망신이겠죠...^^; 아무튼 성화와 건물도 같이 찍어 봤는데 나름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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