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캐나다_Canada 86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Basilique Notre-Dame)

캐나다 몬트리올 노트르담 대성당 Basilique Notre-Dame in Montreal, Canada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 위치한 성당입니다. 외관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는데요. 하지만 실내는...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그 엄숙함과 평온함... 그리고 뭔지모를 신비로움에 말을 잃게 만드는 곳입니다. 성당 뒷편에 대형 파이프 오르간 입니다. 마침 누군가 연주를 하더군요.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있는 곳입니다. 꼭 들어 보세요.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그린 게이블스 (빨간머리 앤) (Anne of Green Gables‎ in Cavendish, Prince Edward Islands, Canada) 캐나다 노바스코샤를 지나면 커다란 섬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입니다.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인데 이 곳에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린 게이블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빨간머리 앤으로 더욱 잘 알려진 소설의 작가 몽고메리 생가가 있는 곳입니다. 이 곳 생가 근처에 소설의 배경이 되는 앤의 집 그린 개이블스를 소설에 묘사된데로 재현해 놨는데 특히 소설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에게 참으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전 소설을 읽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읽은 친구들은 매우 흥미로워 하더군요..

캐나다 밴쿠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 2003

캐나다 밴쿠버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 2003 Vancouver Gay Pride Parade 2003, Canada 2009년 8월 2일 캐나다 밴쿠버 현지 시간으로 오늘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있는 날이네요. 캐나다 밴쿠버는 7월 8월이 날씨가 가장 좋고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많이 열립니다. 그 중 단연 특색있는 축제가 바로 게이 퍼레이드.. 공식홈페이지 : http://www.vancouverpride.ca 캐나다에서도 게이가 많은 밴쿠버.. 매년 게이 프라이드라는 축제기간동안 밴쿠버에 몰려들어 서로의 우정을 돈독이고 세미나와 모임을 갖고 약 10일간의 일정중 마지막 날 공개 퍼레이드를 벌입니다. 다운타운 서쪽에 위치한 덴만 스트릿에서 퍼레이드가 열리는데 많은 인..

캐나다 토론토 섬(Toronto Island)에서 본 토론토 야경

캐나다 토론토 섬(Toronto Island)에서 본 토론토 야경 (Toronto night views from Toront Island, Canada) 캐나다 동부 일주의 마지막날 토론토 섬으로 갔습니다. 토론터 남쪽 Harbourfront에 가시면 섬으로 가는 페리를 타실 수 있습니다. 노선이 여러개 있는데 Centre Island Park 으로 가는 배를 타시면 됩니다. 그런데 어떤 배는 모든 곳을 경유하는 배도 있습니다. 시간이 있으신 분은 그 배를 타고 유람(?)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토론토의 야경도 정말 아름답더군요. 특히 일몰 직후 선창장의 노란 불빛과 함께 비쳐진 야경은 너무 인상적이였습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토론토의 야경이 더욱 또렷히 보이는데요 ..

캐나다 밴쿠버에 조이스(Joyce)라는 동네

캐나다 밴쿠버에 조이스라는 동네 (Joyce in Vancouver, B.C, Canada) 제가 캐나다에서 유학 하는 동안 살았던 동네입니다. 유학 초기에는 다운타운에 6개월 정도 살았는데 좀 조용하고 쾌적한 곳을 찾던 중 알게된 동네입니다. 이동네는 밴쿠버에서 버나비로 가는 길목에 가장 멀리있는 동네입니다. 스카이트레인 정거장으로 보면 밴쿠버시에 속한 마지막 역입니다. 이 다음부터는 버나비시에 속하게 됩니다. 이 지역이 예전엔 동남아쪽 불법체류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라 우범지역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홍콩의 갑부가 이곳 땅을 많이 사들여 아파트를 지어 아주 깨끗한 동네가 됐습니다. 지금도 많은 아파트들이 공사중이더군요. 아파트 주변에 잔디 야구장을 비롯한 테니스장 그리고 작은 공원들도 많이 있습니다. 교통..

캐나다 밴쿠버섬 인디안 마을 던컨 (Duncan)

캐나다 밴쿠버섬 던컨 (인디안 마을) Duncan in Vancouver Island, B.C, Canada 밴쿠버섬에 빅토리아(Victoria)와 나나이모 중간쯤에 던컨이란 도시가 있다. 원래 원주민들(소위 말하는 인디안)이 많이 산다는 마을인데 이곳도 많이 발전을 하면서 외지인들이 많이 들어와 원주민들은 이제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오래된 VIA 기차역이 있는데 이곳에 작은 철도박물관과 원주민 마을답게 여러개의 토템으로 장식한 작은 공원이 있다. 공원 중간으로 오래된 철길도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지역 외에 관광 안내소에서 주는 브로셔를 보며 걷다보면 많은 토템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작지만 평온함이 느껴지는 마을이다.

캐나다 록키산맥 밴프 핫 스프링 (Banff Upper Hot Springs)

캐나다 록키산맥 밴프 핫 스프링 (온천) (Banff Upper Hot Springs in Alberta, Canada) 캐나다 록키산맥내 최대 도시인 밴프에 위치한 천연 야외 온천입니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서 전망도 좋은 곳입니다. 물의 온도는 약 38도 정도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밤 10시정도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로를 풀기 딱 좋은 곳입니다. 탕에 앉아 밤 하늘에 별을 바라보는 것도 운치있고 좋더군요. 참~ 야외라 겨울에 눈을 맞으며 즐기는 온천욕은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야경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Niagara Falls in Ontario, Canada) 일생에 꼭 한번 봐야 한다는 관광명소중에 하나지요. 나이아가라에 대해 좋다 별로다 말이 많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입니다. 특히 폭포 바로 아래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서 바라보는 폭포의 웅장함과 벼락같은 물소리, 그리고 폭우같은 물안개는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낮에 느껴지는 나이아가라의 거칠함은 밤에 폭포를 비추는 조명속에 우아하게 변모합니다. 나이아가라의 야경입니다. 여기까지가 미국령에 속한 나이아가라 폭포입니다.. 캐나다령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아름답습니다. 특히 조명이 아주 멋집니다.. 정작 미국이 더 아름다운 폭포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캐나다에서 봐야 합니다...

캐나다 빅토리아 미니어쳐 월드(Miniature World)

캐나다 빅토리아 미니어쳐 월드 Miniature World in Victoria, B.C, Canada 빅토리아 Inner Harbour 근처 Empress Hotel 왼쪽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건물에 미니어쳐 월드도 있고 왁스 박물관 (Wax Museum)도 여기 있습니다. 말 그대로 세계에 여러 명소들을 작은 크기로 만들어 전시하는 곳인데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괜찮네요. 역사와 관련된 미니어쳐들도 많이 있네요.

캐나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야경 (Lions' Gate Bridge‎)

캐나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 야경 Lions' Gate Bridge in Vancouver B.C. Canada‎ 밴쿠버와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를 연결하는 스탠리파크(Stanley Park) 북단에 위치한 다리입니다. 1938년 어느 개인사업가(Guinness family)에 의해 지어진 이 다리는 원래 노스 밴쿠버지역게 살고 있는 자신의 맥주공장 노동자들이 쉽게 출퇴근 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한 의도 보다는 노스밴쿠버에 대부분의 땅을 소유하고 있던 이 사업가가 자신의 부동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그 후 이 다리는 1955년에 밴쿠버시에 유상인수되었습니다. 이때 Guinness family는 선물로 장식용 전구를 달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