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 229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Stanley Park)에 너구리들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 너구리 Laccoons in Stanley Park,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세계에서 도시에 근접한 가장 큰 공원중 하나로 꼽히는 스탠리파크. 이곳에 Prospect Point 라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멋진 노스 밴쿠버와 라이온스 브릿지를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이곳에 아주 귀여운 동물들이 살고 있다. 바로 야생 너구리들이다. 물론 공원 곳곳에 살고 있지만 특히 이 지역에 많이 출몰하는데 사람들에게 익숙히 먹이를 달라고 달려든다. 가끔씩은 빼앗아 먹기도 한다. 보기에는 귀엽지만 아무래도 야생이라서 그런지 포악한 면도 있다. 주의하지만 않으면 할키거나 물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규정상으로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

캐나다 BC 스쿼미시(Squamish)에서 경비행기 체험

On the Light Airplane in Squamish, Buritish Columbia, Canada 스쿼미시는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조그마한 도시입니다. 이곳은 예전엔 탄광 마을로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광산을 개조해 만든 마인(mine) 박물관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 마인 박물관에서 영화 X-File을 찍었고 그 외 다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스쿼미시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로 경기행기 체험장이 있습니다. 스쿼미시 시내에서 휘슬러 방향을 따라 10분정도 올라 가다 보면 비행장 표지판을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 하셔서 조금만 들어가면 경비행장으로 들어 서실 수 있습니다. 사무실 건물은 약간 허름해 ..

캐나다 BC 화이트락(White Rock) 야경 2

캐나다 브리티쉬콜롬비아 화이트락 야경 2 White Rock in B.C. Canada 전편을 요약하자면... 화이트락은 캐나다 서부 제일의 도시 밴쿠버 밑쪽으로 미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동네자체는 한적하지만 많은 관광객들과 주변의 캐네디언들이 많이 찾은 장소입니다. 비교적 경사가 급한 절벽에 많은 별장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언덕과 바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피어로 나가 봅시다.. 피어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주변 경관을 감사하며 끝까지 가세요. 간혹 뒤돌아 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피어 끝에서 화이트락을 바라본 광경입니다. 피어 난간에 사진기를 놓고 찍어봤습니다. 피어 끝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입니다. 뚝탁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 그..

캐나다 BC 화이트락(White Rock) 야경 1

캐나다 브리티쉬콜롬비아 화이트락 야경 1 White Rock in B.C. Canada 화이트락은 캐나다 서부 제일의 도시 밴쿠버 밑쪽으로 미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동네자체는 한적하지만 많은 관광객들과 주변의 캐네디언들이 많이 찾은 장소입니다. 비교적 경사가 급한 절벽에 많은 별장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언덕과 바다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피어(Pier)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아름다워 데이트족들이 많이 들리는 장소입니다. 화이트락이란 이름은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하얀바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실제로보면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먼저 화이트락의 주변을 먼저 둘러 보시고 피어 끝까지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주변을 둘러볼까요~~ 피어 입구에서 찍은 ..

캐나다 밴쿠버(Vancouver)에 맛집 BIN 941

캐나다 밴쿠버(Vancouver)에 맛집 BIN 941 캐나다에 이민오신 분의 추천으로 가본 곳입니다. 퓨전 레스토랑인데요 규모가 상당히 작습니다. 오후 5시30분에 문을 여는데 6시 넘어서 가면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음식의 양은 상당히 작은 편인데 그 맛과 멋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곳에 와인도 많은데 리쿼스토아에서 사서 마시는 가격과 별로 차이가 안나는 아주 착한 가격에 마실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입니다. 규모가 작아서 전체적인 사진 찍기도 힘드네요. 저희가 주문한 요리들 입니다. 시저셀러드, 크랩케익, 쉬림프, 스테이크 등을 시켰습니다. 메뉴의 이름이 특이합니다. 하지만 옆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위치는 버라드(Burrard)와 데이빗(Davie) 스트..

일본인 기타리스트 Naoki Jo의 특이한 기타 연주

일본인 기타리스트 Naoki Jo의 특이한 기타 연주 기타 하나 가지고 여러가지 소리를 내며 마치 3가지 이상의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효과를 내며 연주를 합니다. 기타 주법도 특이하고 튜닝도 다르더군요... 통을 두드려 드럼 소리도 내고요.. 동영상에선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거리의 사람들의 호응도 무지 좋더군요..^^ 벤쿠버에서 공연이 있어서 왔는데 홍보차 거리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장소는 캐나다 벤쿠버의 그랜빌스트릿입니다. 런던드럭 앞... 밴쿠버 가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예요.. 이 친구의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일본어 : http://naoki-jo.com/ 영어 : http://www.naoki-jo.com/maineng.htm

호주 브리즈번(Brisbane) 안작(ANZAC) 스퀘어(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호주 브리즈번 안작 공원 ANZAC(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Square ANZAC 스퀘어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결성된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연합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공원입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고대 아테네식 성전 안에 성화가 불타고 있습니다. 그 앞으로는 작지만 평온한 맘이 드는 조그마한 공원이 있습니다. 스퀘어 입구에서 바라 본 성전 모습입니다. 뚱뚱보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모양이 나무가 이색적이네요.. 그리고 낚서도요.. 성전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역시나 호주의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리네요 성전안에 모습입니다. 너무도 밝은 낮이라 잘 안보이지만 성화는 활활 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아트 갤러리 (Christchurch Art Gallery)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아트 갤러리 Christchurch Art Gallery 크라이스트 처치는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에 의해 지여진 도시입니다. 따라서 녹지를 이용한 공원과 식물원을 비롯해 여러가지 건축물들이 자연과 잘 어울리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영국에서 온 이민자들의 본국을 그리워하며 본국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고자 만들어진 도시가 바로 크라이스트 처치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커다란 도시라지만 그 규모는 정말 작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몇개의 상업용 건물을 빼곤 거의다가 5층이하의 단층 건물들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아무튼 이곳에도 역시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도시 크기에 비해 큰 편이고 유리벽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 특별 전시 되어..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Arts Centre Weekend Market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주말 예술 시장 Christchurch Arts Centre Weekend Market 크라이스트 처치 아트 센터 앞에 조그마한 공터가 있습니다. 이 공터에서 매주 주말마다 장터가 열립니다. 공터가 다소 협소한 만큼 정말 내노라 하는 장인들만이 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장터에 참가해선지 판매되는 작품들은 그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래선지 사진도 맘대로 찍을 수 없네요... 비슷한 품목도 없이 정말 다양한 작품들이 팔리고 있습니다. 그중 수저와 포크를 이용한 장식품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러한 가판대뿐만 아니라 이날 이곳 주변엔 다양한 거리 공연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공연만 봐도 심심하지 않네요.. 야외에 마련된 카페테리아에서 커피 한잔하는 것도 정말 운치 있고 ..

뉴질랜드 남섬에 몬타나 와이러리(Montana Winery)

뉴질랜드 남섬에 몬타나 와이러리(Montana Winery) 뉴질랜드 북섬에서 남섬으로 페리를 타고 들어가면 남섬의 픽톤(Picton)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남쪽으로 1번 도로를 따라 한 1시간 정도 달려 Blenheim이란 동네를 자나면 Montana Brancott Winery 에 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뉴질랜드와인 인지도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꽤나 크고 유명한 와인러리중에 하나라고 한다. 아실 뉴질랜드에 대형 유통마켓에 가면 이곳의 와인을 많이 볼 수 있다. 게스트 센터는 포도 농장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 사방으로 포도나무가 끝없이 보이고 향기마저 달콤했다. 야외 파리오가 마련돼어 있고 스테이크, 해산물 요리와 함께 와인을 마실 수 있다. 약간의 돈을 내고 와인 시음이 가능하다. 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