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tler 5

캐나다 BC 휘슬러(Whistler) 빌리지 야경

Night views in Whistler Village, BC, Canada 휘슬러.... 제가 너무 많이 소개해 드려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곳이네요~~^^ 오늘이 1월 14일이니까 이제 약 한달 후 2월 12일이면 이곳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겠네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정확히 29일 남았다고 뜨네요. 이에 맞쳐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모양인데, 사실 휘슬러 자체가 올림픽 아니여도 연중 내내 다양한 축제와 경기가 열리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샐 수 없이 많은 슬롭에 자연설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탈 수 있고 여름이면 리프트에 산악자전거를 걸고 올라가 멋지게 하강 질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휘슬러입니다. 카페와 술집에 파리오가 즐비한 빌리지내에서도 다양한 거리 공연이 열립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찍은..

캐나다 BC 스쿼미시 광산 박물관(The BC Museum of Mining)

The BC Museum of Mining, Squamish, BC, Canada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열리겠네요 2002년 때 캐나다에 있어서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컵보고 학교 가느라 힘들었는데 막상 한국에 돌아오니 이제 2010년 동계 올림픽을 제대로 보려면 다시 새벽잠을 설쳐야 할 듯 합니다...^^; 밴쿠버가 올림픽을 유치할 때 가장 큰 논란이 됐던 부분이 대회 이름과는 달리 경기의 대부분이 열릴 주 경기장이 밴쿠버에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휘슬러(Whistler)에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올림픽 대회가 원칙적으론 국가가 아닌 도,군 단위로 신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은 약간 그 rule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평창을 누르고 개최지..

캐나다 휘슬러(Whistler)에 여름 풍경...

Summer time at Whistler, B.C, Canada 캐나다 휘슬러(Whistler)는 이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겨울 리조트일 것입니다. 사실 연중 5~6개월 정도 공식 개장을 하고 비공식적으로는 산 정상에 있는 만년설에서 일년내내 스키나 스노우보딩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러다면 휘슬러의 여름은 어떨까요? 놀랍게도 우리나라 스키리조트와는 달리 한 여름에도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비록 빌리지에는 눈 한 덩어리 볼 수 없지만 휘슬러에 완만하고 다양한 슬롭을 이용해 다양한 코스와 점프대를 이용해 이곳은 스키장이 아닌 마운튼바이크(mountain bike)장으로 탈바꿈합니다. 사실 저도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갔다가 깜짝 놀라고 왔었답니다. 휘슬러에 곤돌라와 리프트는 일년 내내 운영됩니..

캐나다 휘슬러-블랙콤 (Whistler-Blackcomb) 스노우보딩

Whistler Blackcomb Resort, Vancouver, Canada 2010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곳 밴쿠버 근처에 있는 휘슬러의 모습입니다. 사실 말이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지 주 경기장이 될 휘슬러는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2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라 대회 명칭을 바꿔야 한다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씨투스카이(Sea to Sky)라는 밴쿠버와 휘슬러를 연결하는 도로가 꾸불 꾸불하고 왕복 2차선이라 말이 많았는데 지금은 확장 공사로 인해 그나마 나아지긴 했을 겁니다. 아무튼 동계올림픽하면 그동안 우리나라가 세계최강인 쇼트트랙에만 관심을 가지고 중계해줬는데 이번엔 김연아 선수의 피겨와 영화 "국가대표"로 유명해진 스키점프팀등 다양한 경기에 대한 관심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동계올림픽을 보는 시각도 바..

캐나다 휘슬러(Whistler)에서 본 거리 공연

캐나다 휘슬러에서 본 거리 공연 Street performance at Whistler in summer 휘슬러는 세계적인 스키리조트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2010년 동계 올림픽이 여기서 열기게 되어 더욱 유명해 졌는데요.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라고 불리는데... 사실 이곳은 밴쿠버(Vancouver)에서 넉넉잡고 약 2시간 정도 달려야 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See to sky 이라는 구불구불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려야 해서 거리에 비해 시간이 다소 오래걸리는 곳입니다. 동계올림픽관계로 가변 왕복 4차선으로 공사중이라고 하던데 아무래도 절벽에 위치한 도로라 난공사가 예상되더군요.. 이제 거의 다 완공 됐을 듯 하네요.. 아무튼 이곳 휘슬러는 스키,스노우보드시즌이 아닌 한 여름에 방문해도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