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2

태국 빠이(Pai) - 커피 인 러브 (Coffee in Love)

태국 빠이 - 커피 인 러브 (Coffee in Love) Coffee in Love in Pai, Thailand 태국 어딜 가도 그렇듯 10년전에 비해 빠이도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사실 빠이 중심가는 외향적으로 큰 변화는 못 느꼈습니다. 단지 그곳을 찾는 중국인들과 태국 현지인들이 아주 많아졌다는 것과 주말에만 열리던 야시장이 매일밤 열린다는 것 정도 입니다. 하지만 외각쪽에는 변화가 아주 많았습니다. 일단 위태로워 보였던 빠이강 대나무 다리가 튼튼하게 보강됐고 그 다리 건너 강변에 있던 거지같던 방갈로들도 엄청 좋아(비싸)졌고 주변 곳곳에 시설이 좋아 보이는 리조트도 많이 생겨났더군요.(예전글 참고) 특히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한 카페들이 많이 생겼는데 오늘은 그 중 커피 인 러브(Coffee in..

태국 빠이(Pai) - 오랜 기억속 빠이, 지금의 빠이

태국 빠이(Thailand Pai) - 기억속 추억? 추억속 기억? ▒ 배낭을 메고 태국을 여행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법 한 곳 빠이.. 가보진 않았더라도 최소한 한번쯤은 그곳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 않을까.. 빠이하면 꼭 떠오르는 기억들이 있다. 머물렀던 숙소, 대나무 다리, 한병만 마셔야지 하고 시작하지만 열병 넘게 Chang을 시켜 마시던 음식점, 숯불양념꼬치, 오토바이, 한여름날의 꿈(SG 워너비 Feat. 옥주현), 그리고 레게머리. 10년만에 가물거리는 기억속 그곳을 다시 찾아 갔다. 예전글.. 태국 빠이 강변(Pai River)에 위치한 리버 뷰 방갈로(River View Bungalows) ▒ 지금도 예전처럼 어정쩡하게 생긴 주황색 버스는 운행되고 있는데 버스안을 둘러보니 현지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