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rbing at Rotorua, North Island, New Zealand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에서는 이에 걸맞게 탐험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제가 뉴질랜드에 가기전부터 즐겨보던 미국 리얼리티쇼 어메이징 레이스(The Amazing Race)에 보면 뉴질랜드가 자주 등장하는데 그곳에서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번지 점프(Bungy Jump)를 비롯해서 스카이 점프(Sky Jump), 래프팅(Rafting) 등 다양한 것이 있었는데 쇼에서 소개됐던 익스트림 스포츠 중 가장 특이했던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조빙(Zorbing) 이었습니다.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번지 점프(Bungy Jump)를 비롯해서 스카이 점프(Sky Jump), 래프팅(Rafting) 등 다양한 것이 있었는데 쇼에서 소개됐던 익스트림 스포츠 중 가장 특이했던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조빙(Zorbing) 이었습니다.
Zorbing :
a sport in which a participant is secured inside an inner capsule in a large, transparent ball which is then rolled along the ground or down hills
Oxford English Dictionary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텔레토비가 나올만한 원만한 잔디 동산 언덕 위에서 소프트 프라스틱 제질에 커다란 공안에 들어가 그것을 타고 굴러 내려오는 것인데 동화속에 나올만한 스포츠 같았습니다. 이 스포츠를 보통 Sphereing 이라고 부르는데 1970년부터 이러한 초기 모델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일반 공처럼 단층으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러시아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되어 오다가 1994년 뉴질랜드 Dwane van der Sluis 와 Andrew Akers 에 의해 계량되어 조브(Zorb)라고 이름짓고 상용화에 성공하게 됩니다. 최초 상용화 Zorbing은 이곳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 외각에 외치에 있고 이 후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유럽과 아시아등 여러나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러시아에 의해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되어 오다가 1994년 뉴질랜드 Dwane van der Sluis 와 Andrew Akers 에 의해 계량되어 조브(Zorb)라고 이름짓고 상용화에 성공하게 됩니다. 최초 상용화 Zorbing은 이곳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 외각에 외치에 있고 이 후 프렌차이즈 형식으로 유럽과 아시아등 여러나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Zorb의 구조를 살펴보면 약 3미터의 지름을 가진 구형모양이며 그 안에 1~3명 정도의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지름 2미터의 원형의 빈 공간이 있습니다. 즉 1미터 정도의 공기로 채워진 완충장치가 있는 셈이라 탑승자는 큰 충격을 느낄 수 없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탑승자가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마한 구멍이 뚤려있고 그 안에는 사람을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으면 Harness Zorb 라고 하고 없으면 이 안에 적당한 양의 물을 채워 마찰열로부터 화상을 방지하는데 이러한 구조를 Hydro Zorb라고 부릅니다. Harness Zorb는 Zorb가 구르는 것과 같이 내부에 사람도 같이 구르게 되고, Hydro Zorb는 고정이 안돼어 있어 좀 더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켜보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물을 채운 하이드로 조브를 많이 탐승하더군요. 직접 타보진 않았지만 이것이 어지럽지도 않고 더 재미있을 듯 하네요... 언덕 밑에서 정지후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가 얼이빠지고 물에 빠진 생쥐꼴로 나오더군요.
탑승자가 들어갈 수 있는 조그마한 구멍이 뚤려있고 그 안에는 사람을 고정할 수 있는 장치가 되어 있으면 Harness Zorb 라고 하고 없으면 이 안에 적당한 양의 물을 채워 마찰열로부터 화상을 방지하는데 이러한 구조를 Hydro Zorb라고 부릅니다. Harness Zorb는 Zorb가 구르는 것과 같이 내부에 사람도 같이 구르게 되고, Hydro Zorb는 고정이 안돼어 있어 좀 더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지켜보니 거의 모든 사람들이 물을 채운 하이드로 조브를 많이 탐승하더군요. 직접 타보진 않았지만 이것이 어지럽지도 않고 더 재미있을 듯 하네요... 언덕 밑에서 정지후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가 가 얼이빠지고 물에 빠진 생쥐꼴로 나오더군요.
< 홈페이지 : http://www.zor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