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righton, Christchurch, South Island, New Zealand 제가 고등학생일때 처음으로 연극이라는 것을 봤습니다. 물론 교회나 학교에서 하는 연극 말고 돈내고 보는 연극 말이죠.. 상당히 오래전 일인지라 연도를 따져보자니 계산이 안돼네요..^^ 그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동에 있는 '마당세실극장'에서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이란 연극을 봤습니다... 참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내용이 거의 생각나질 않네요...^^ 암튼 그런 이유로 영국 어딘가에 있을 "브라이튼"이란 이름은 왠지 모르게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 근처에 위치한 뉴 브라이튼(New Brighton)이란 곳입니다. 이곳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