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비 오던 날...... 밴쿠버는 캐나다 도시 가운데 가장 온화한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이유로 수많은 유학생들이 밴쿠버로 몰리는 듯 합니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오는 나라지만 밴쿠버의 겨울은 일주일중 5일 정도는 비가 내립니다. 영국에 겨울도 비가 많이 오고 우울하다고 하는데 밴쿠버도 그에 못지 않을 듯 합니다. .............................................. 이런 이유로 밴쿠버에 자살율은 겨울에 상당히 높습니다. 저와 같은 유학원을 이용했던 여학생도 겨울에 자살을 했고 캐네디언 친구들과 만나 얘기하다 보면 주변에 자살한 사람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2월달에 자살율이 높은데...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11월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