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위앙 2

라오스 방비엥(Vang Vieng) - 비오는 날

라오스 방비엥 - 비오는 날 One rainly day at Vang vieng, Laos 예전에 "비가 오는 날엔 꼭 생각나는 풍경"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제가 라오스를 방문했을 당시엔 우기라서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제가 방비엥에 있던 5일중 3일은 비가 하나도 안 왔습니다. 4일째 돼던날.. 정말 무서운 폭우가 내렸습니다. 푸른던 하늘 저편부터 시커면 구름이 몰려오더니 순식간에 어두워졌습니다. 그때 저는 근처 동굴에서 돌아 오던 중이었는데 다행이 큰 비는 안 맞고 숙소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날 게스타하우스 제 방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시설은 좋지 않았지만 남송강(Nam Xong River) 가장 가까이에 있던 저의 방에서 보는 강과 산의 풍경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

비가 오는 날엔 꼭 생각나는 풍경.. 라오스 방비엥(Laos, Vang Vieng)

비가 오는 날엔 꼭 생각나는 풍경 One Rainly Day in Vang Vieng, Laos 한동안 비가 참으로 많이 왔습니다. 이렇게 비가오는 날엔 생각는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라오스 방비엔인데 그곳에서 머물렀던 게스트하우스에서 베란다를 통해 바라보던 풍경입니다. 많은 나라와 장소를 가보았지만 이곳이 가장 애착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언젠가 이곳 방비엥에 대해 자세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이곳 방비엥(Vang Vieng)은 방비엔(Vang Vien) 또는 왕위앙(라오스식 발음)이라고도 불려집니다. 참~ 이 게스트하우스 강추합니다. 이름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래 지도 보시면 찾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겉 모양은 허술한데요. 이 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