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 229

캐나다 퀘벡시티(Quebec City) 레스토랑에서..

캐나다 퀘백시티 레스토랑에서.. French restaurant in Quebec City, Canada 프랑스보다 프랑스의 정취를 더 느낄 수 있는 퀘백시티에서의 마지막날 업퍼타운(Upper Town)에 위치한 멋진 프랑스 레스토랑 테라스(patio)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있는 스테이크&랍스터 콤보랑, 샐러드.. 해물 퐁듀(fondue)까지..^^ 그리고 와인과 기다란 잔에 따라주는 맥주까지 아주 멋진 저녁이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보나파르트(Restaurant Bonaparte) 입니다. 참~~ 점심엔 로어타운(Lower Town)에서 오리&토끼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다른 일행중 한명은 개구리요리... 이곳 퀘백은 술을 좋아하는 도시입니다. 그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리쿼스토아(l..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에이제이 하켓 번지점프 (AJ Hackett Bungy Queenstown)

뉴질랜드 퀸스타운 에이제이 하켓 번지점프 AJ Hackett Bungy at Queenstown, New Zealand 자연이 때묻지 않은 '반지의 제왕'의 나라 뉴질랜드. 이곳엔 수많은 아름다운 강과 호수가 많아 이를 이용한 액티비티가 발달된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최초로 번지점프를 상용화한 나라로도 유명한데 엄밀히 말해 번지점프를 최초로 상용화시킨 회사가 바로 이곳 에이제이 하켓(AJ Hackett) 입니다. AJ Hackett은 뉴질랜드내에 몇 개의 번지점프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곳 퀸스타운 근교에 있는 가와라우 계곡(Kawarau Gorge)에 다리 점프대가 최초이자 뉴질랜드 최고로 뽑히는 곳입니다. 홈페이지 : http://www.bungy.co.nz/ 참고로 북섬에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유..

태국 꼬 따오(Koh Tao) - 스쿠버 다이빙(scuba diving)

태국 꼬 따오 - 스쿠버 다이빙 Scuba diving in Koh Tao in Thailand 태국 여행중 꼬 따오에 두번 들렸습니다. 한번은 멋 모르고 태국과 말레이시아 국경에서 만난 미국애들하고 꼬 사무이, 꼬 팡안으로해서 꼬 따오에 들렀고요. 두번째는 방콕에서 만난 사람들과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 위해 갔었습니다. 꼬 따오에 가면 거의 모든 리조트에서 다이빙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강사가 있는 곳도 4~5개 정도 있습니다. 반스라는 곳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져있는데 글쎄요. 거긴 저하곤 잘 맞지 않는 듯 하더군요. 저는 코렐 그랜드(Coral Grand)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이빙 교습을 받았습니다. 이곳에도 한국인 강사가 몇 명 있습니다. 특히 이곳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야외 풀..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Rotorua) 래프팅(rafting)

뉴질랜드 로토루아 래프팅 Kaitiaki rafting at Rotorua in New Zealand 로토루아에는 호수(Lake Rotorua)를 주변으로 샛강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에 따라 물에서 하는 액티비티들도 많이 있는데요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이 바로 래프팅(rafting)입니다. 산림이 우거진 맑은 샛강에서 하는 리프팅은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끼기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인듯합니다. 샛강이라 폭이 넓지 않아 주의하지 않으면 주변 바위에 부딪치기 쉽습니다. 또한 저희가 통한 업체는 Kaitiaki라는 곳인데 초보용과 숙련자용 코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초보라 가까운 곳에 있는 카이투나(Kaituna)에서 했는데 이 코스엔 14개의 작은 폭포(falls)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높이 7미..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빅토리 광장 (Victory Square)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 광장 Victory Square in Vancouver, BC, Canada 제가 밴쿠버에서 어학연수하던 당시 ILSC를 다녔는데요.. 매주 금요일 오후는 야외 액티비티가 있었습니다. 주로 스텐니 파크에 가서 자전거를 타거나 그랜빌 아일랜드 구경을 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약간 특이한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항상 바바리코트와 갈색 가죽 가방을 매고 다니던 선생님이었는데 다른 선생님 말에 의하면 1년 내내 복장이 항상 똑같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이 선생님과 야외 액티비티를 갔는데 헤이스팅스(W.Hastings St) 투어를 가자고 하더군요... 밴쿠버에 가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헤이스팅스 거리는 우범지역으로 수많은 홈리스들과 마약중독자들이 모여있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캐..

태국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 수텝(Wat Phra That Doi Suthep)

태국 치앙마이 왓 프라탓 도이 수텝 Wat Phra That Doi Suthep in Chiang Mai, Thailand 치앙마이는 태국 북쪽지역에 위치한 도시로써 태국의 제 2의 도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트래킹(tracking)으로 유명한 이 도시는 13세기 란나타이 왕조의 망그라미 왕이 새 도성을 이곳 치앙마이에 건설하였으며 1556년 버마(현재의 미얀마)의 침략으로 멸망하기전까지 태국의 수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 200년 넘게 버마의 통치속에 방콕의 전통 문화와는 다른 문화와 관습이 이 곳 치앙마이에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 곳 해발 335미터가 넘는 치앙마이 시내와 외각에 수많은 사원들이 산재해있는데 시내에서 북동쪽에 있는 도이 쑤텝 산 정산 1080미터 위치에 왓 프라탓..

캐나다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Richmond Night Market)

캐나다 리치몬드 나이트마켓 Richmond Night Market in Richmond, BC, Canada 매년 여름이 되면 주말(금,토,일)마다 캐나다 밴쿠버 근교에 있는 리치몬드에 야외 야시장이 열립니다. 리치몬드(Richmond)는 밴쿠버 국제공항(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과 밴쿠버 최대 규모의 카지노(River Rock Casino Resort)가 위치한 도시이기도 하고요 비교적 최근에 계발된 도시여서 깔끔합니다. 또한 아시아계 이민자, 특히 중국인들이 많이 몰려사는 곳입니다. 밴쿠버에 차이나타운(China Town)이 있지만 이곳 리치몬드는 차이나타운처럼 원색적인 색채의 건물들은 없어도 거리에 사람들을 보면 캐네디언보다 중국인이 더 많아 보입니다. 예전에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릿(Granville Street) 야경

캐나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릿 야경 Night views at Granville St. & W.Georgia St., Vancouver, BC, Canada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 오직 버스와 택시만 다닐 수 있는 보행자 우선의 거리가 있습니다. 그랜빌 스트릿이라 불리는 곳인데 북쪽으로 가면 씨버스(Sea Bus) 선착장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그랜빌 브릿지(Granville Bridge)를 건너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전 이 거리가 가장 밴쿠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길과 웨스트 조지아 스트릿(W.Georgia St)이 만나는 곳에 런던드럭스(London Drugs)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약속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가끔 거리 공연이 벌어질 때도..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 주변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로크 아드 협곡 주변 Around Loch Ard Gorge on Great Ocean Road, Victoria, Australia 로크 아드 협곡 주변으로 참으로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많이 있더군요.. 부대시설이라곤 주차장만 딸랑 있는데 주차장을 중심으로 여기저기로 나아있는 산책로를 따라 바닷가로 가보시면 다양한 형태의 바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면도기바위, 코끼리바위등인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코리끼리 바위(Elephant Rock)라고 하던데... 그렇게 보이시나요?? 마지막으로 면도날 바위(Razer Rock)입니다. 면도날처럼 무지 얇고 길더군요.. 하얀 바위에 부칟치는 파란 바다가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

캐나다 밴쿠버 근교 해리슨 핫 스프링스 (Harrison Hot Springs)

캐나다 밴쿠버 근교 해리슨 핫 스프링스 Harrison Hot Springs in BC, Canada‎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해리슨 핫 스프링스(Harrison Hot Springs)는 이름 그대로 온천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지만 온천 외에도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산속 깊숙한 곳에 아름다운 풍경의 산과 호수, 그리고 너무나 고운 모래사장을 가진 피크닉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공식홈페이지 : http://www.tourismharrison.com 캐나다 밴쿠버시내를 벗어나 1시간 30분정도 1번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연어낚시로 유명한 칠리악(Chilliwack)을 지나 135번 출구로 빠져나와 9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20~30분정도 올라가면 해리슨이란 지역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