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 244

호주 시드니 로얄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s)

Royal Botanic Gardens in Sydney, Australia 호주 시드니에도 크고 작은 많은 공원이 있습니다. 그 중 다운타운내에서 가장 커다란 공원이 바로 이곳 로얄 보타닉 가든입니다. 이 공원은 오페라하우스(Opera House)와 인접해 있는데요 한 면은 바다를 다른 한 쪽은 고층건물들이 밀집된 다운타운을 끼고있는 아름답고 넓은 공원입니다. 크기는 30만㎡ 정도고 1816년부터 조성된 공원이라 커다란 거목부터 다양하고 희기한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내에는 시드니열대식물관, 시드니양치류관, 희귀소나무숲, 희귀·멸종위기식물관, 선인장정원, 장미정원, 허브정원, 야자나무숲 등 10여 개의 테마공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열대식물관만 유료이고 나머지는 모두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정원이다보..

캐나다 밴쿠버 홀슈베이(Horseshoe Bay)

캐나다 밴쿠버 홀슈베이 Horseshoe Bay in Vancouver, BC, Canada 밴쿠버에서 밴쿠버섬(Vancouver Island)으로 가기 위해 페리 터미널은 두곳에 있습니다. 하나는 쯔완센(Tsawwassen)으로 빅토리아(Victoria)쪽이나 그 근처 섬으로 가실 때 이용하는 곳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해 드리는 홀슈베이(Horseshoe Bay)로써 나나이모(Nanaimo)나 토피노까지 들어 가실 때 이용하셔야 하는 곳입니다. 갈리아노(Galiano Island)나 솔트스프링(Salt Spring Island)으로 가실 때도 이곳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홀슈베이는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가는 길인 씨 투 스카이(Sea To Sky)가 시작되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휘슬러 가실 때 잠깐..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Quebec City) 야경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티 야경 Night views at Quebec City, Quebec, Canada 캐나다의 공식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 그리고 원주민어가 있다고 합니다. 캐나다의 역사를 보면 대서양을 건너 영국보다 먼저 캐나다를 발견한 것은 프랑스라고 합니다. 지금은 퀘벡시티쪽에 정작하여 캐나다를 식민지로 삼았었는데 후에 캐나다의 식민지 권리를 놓고 영국과 전쟁을 버렸지만 패하면서 수많은 영국인들이 들어와 그들과 공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캐나다 중부의 작은 도시 몇 개와 퀘벡주를 빼고 거의 대부분의 주가 영어권인 반면 퀘벡주에는 90% 이상의 주민이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도로 표지판등을 보면 전역에 걸쳐 영어와 프랑스어가 같이 쓰여있는데 퀘벡주에는 약간 배타적으로 거의 오직 프랑스..

캐나다 밴쿠버섬 빅토리아 거리 풍경 (대중교통으로 빅토리아 가기)

캐나다 밴쿠버섬 빅토리아 거리 풍경 (대중교통으로 빅토리아 가기) Streets in Victoria, Vancouver Island, Canadd 캐나다에 밴쿠버에 지내면서 밴쿠버 섬에 자리잡은 빅토리아를 10번 정도는 갔던것 같습니다. 빅토리아(Victoria) 주변 바다로 낚시도 하러가고 캠핑도 했었는데 거의 대부분 차를 렌트해서 다녀왔습니다. 딱 한번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서 다녀온적이 있는데 돈은 적게 들었지만 참으로 긴 여정이였습니다. 대중교통 수단으로 빅토리아에 가려면 일단 밴쿠버 호텔 정문쪽으로 난 거리인 Howe St에서 601번을 타고 Ladner Exchange에서 내려 1번 정류장에서 620번을 타시면 페리 터미날인 쯔완센(Tsawwassen Ferry Terminal)로 가실 수 ..

호주 시드니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호주 시드니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해양 박물관 Australian National Maritime Museum in Sydney, Australia 호주 시드니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중 하나인 달링하버(Darling Harbour) 주위엔 시드니 아쿠아리움(Sydney Aquarium)을 비롯 오스트레일리아 국립 해양 박물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HMS Sirius라는 1790년에 침몰된 범선에서 인양된 닻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옆에 이 HMS Sirius선의 축소 모형을 만들고 있는 장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나무를 깍으며 관람객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더군요. 1991년 개관한 이 박물관은 실제 크기의 요트까지도 전시가 가능한 정도로 지붕이 높은 중앙 홀을 주변으로 층..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Fraser Island) 비라빈 호수(Lake Birrabeen)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 비라빈 호수 Lake Birrabeen in in Fraser Island, Australia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에서 보낸 1박 2일간의 투어는 호주에서 했던 액티비티중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아름다운 섬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곳 투어에서 만난 사람들 때문인 이유가 더 큽니다 저를 포함 4명의 한국인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은 저와 브리즈번(Brisbane) 백팩커에서 만나 누사헤드를 거쳐 이곳까지 같이 온 세계여행중인 여자분이였고 다른 두 명은 이곳 프레이져 아일랜드(Fraser Island) 투어에서 처음 만나 커플이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저를 어렵게 생각안하고 재밌게 지낼 수 있게 해준 일행들이었습니다. 1박을 하는 동안 많이 친해질 수 있었는데 저녁 식사로 나온 바베..

호주 시드니 역사가 시작된 곳 더 락스(록스, The Rocks)

호주 시드니의 역사가 시작된 곳 더 락스(록스) The Rocks in Sydney, Australia 시드니하면.. 아니 호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오페라 하우스 일것입니다. 저도 시드니에 도착하면서 가장 먼저 보고 싶고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이 바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였습니다. 아침 일찍 멜번에서 기차로 시드니에 도착해서 유스호스텔에 체크인만 하고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제가 있던 유스호스텔은 시드니 기차역에 위치한 YHA(Sydney Railway Square)였는데 예전 기차역의 부속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2층짜리 건물인데 아주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곳 100미터 주변에도 YHA(Sydney Central)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긴 너무 사람도 많고 시끄러웠습니다. 하지만 Railway..

캄보디아 태국과의 국경도시 포이펫(Poipet), 아란(Aranyaprathet)

캄보디아 태국과의 국경도시 포이펫, 아란 Poipet, Aran (Border city between Thailand and Cambodia) 태국 방콕에서 캄보디아로 넘어 앙코르와트(Angkor Wat)로 가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뭐 우선 가장 쉬운 방법으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인데, 거리에 비해 항공료가 상당히 비쌉니다. 몇 개 항공사가 거의 독점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열악한 육로 상황을 참작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방법은 배를 타고 들어 갈 수도 있다고 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Siem Reap)으로 가는 방법으로는 별로입니다. 배편을 이용하는 경우는 일단 육로로 이동해서 앙코르와트와 수도인 프놈펜(Phnum Penh, Phnom ..

캐나다 밴쿠버 등대공원(Lighthouse Park)

캐나다 밴쿠버 등대공원 Lighthouse Park in Vancouver, BC, Canada 캐나다 밴쿠버에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스탠리파크(Stanley Park)와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일텐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등대공원(Lighthouse Park) 입니다. 이름데로 이곳에 빨간지붕을 가지 흰색 등대가 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리터미널인 홀슈베이(Horseshoe Bay)에서 가깝고 밴쿠버섬(Vancouver Island) 나나이모(Nanaimo)로 가는 모든 배들이 이곳을 지나야 하며 버라드만(Burrard Inlet)으로 들어가는 컨테이너 선들도 이곳을 지나게 됩니다. 또한 스쿼미시..

캐나다 록키산맥 밴프 노케이 리조트 (Norquay Resort) 그리고 밴프 야경

캐나다 록키산맥 밴프 노케이 리조트, 그리고 밴프 야경 Norquay Resort in Norquay Mt., Banff, Alberta, Canada (Banff night views) 캐나다 록키 산맥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데 이에 따라 유명한 스키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스키장이고 이곳에서 밴프(Banff)로 가는 길 중간쯤에 선샤인 빌리지(Sunshine Villag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선샤인은 제가 갔을 당시만 해도 곤도라 노선이 세계에서 가장 긴 리조트로 유명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곳 둘 다 아쉽게도 휘슬러처럼 야간 스키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오후 5시면 리프트가 멈추기 시작합니다. 밴프에서 가장 가까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