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속으로....
전편 :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 트래킹(Tracking) - 코끼리를 타다
코끼리를 타고 30분 정도 산을 올라온 저희는 이제 강을 건너려 합니다.
얕은 냇가 같아보여 그냥 건너도 될것 같은데 공중에 케이지를 만들어 그것을 타고 2명씩 건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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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이일을 전담하시는 분인 듯 한데..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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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괜찮지만 비가 많이 온 다음날은 계곡에 물이 불어 건널 수 없다고 합니다. 엉성해 보여서 그런지 더욱 스릴도 있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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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건넌 뒤 물가에 있는 원두막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딱 배가 막 고파오던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었습니다.
점심을 많이 기대했는데 아주 평이한 팟타이 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치킨 팟타이...보기엔 좀 엉성해 보였는데 맛은 끝내주더군요...
딱 배가 막 고파오던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었습니다.
점심을 많이 기대했는데 아주 평이한 팟타이 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치킨 팟타이...보기엔 좀 엉성해 보였는데 맛은 끝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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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잠깐 쉬었다 폭포를 향해 올라 갑니다....
약 1시간 30분 정도 걸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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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저희 일행 외에도 다른 투어를 통해 온 사람들도 이곳으로 몰려드는 듯 합니다.
폭포는 그리 웅장하지는 않지만 물쌀은 강해서 뻐근한 어깨나 등 근육을 풀어 주기에 적당했습니다.
폭포 밑에 연못 크기만한 물에서 수영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 약 1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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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엄청 고생 많은 우리 가이드의 모습입니다.
나이가 상당히 어려보이네요... 영어도 잘하고 친절하고 대 만족이었습니다.^^
다음 글은 하산하는 과정을 알려드릴께요.. 레프팅과 대나무 나눗배를 타고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