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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세상/호주_Australia

호주 시드니 근교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전망대(Echo Point)

 

호주 시드니 근교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 전망대(Echo Point)

Blue Mountains at Katoomba, New South Wales, Australia



 

  전형적인 항구도시 시드니(Sydney)에서 기차로 약 2시간 반정도 가면 시드니와는 천지차이인 평균 해발 1000미터에 고산 도시 카툼바(Katoomba)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이 카툼바는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103Km정도 떨어져 있는 도시인데 해발 1Km에 위치한 고산 도시이다보니 생각보다 기차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당일 투어를 위해서는 가능한 시드니 역에서 아침 7시경에 떠나는 익스프레스를 타실것을 권장합니다.

 

 

<홈페이지 : http://www.visitbluemountains.com.au/>

 

 

  이곳 카툼바에 너무도 잘 알려진 명산 블루마운틴(Bule Mountains)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차역에서 약 30분 정도 걸어 내려오면 되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망대가 위치한 마을 자체가 고산지대다 보니 블루마운트은 눈 아래로 보입니다. 저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광경이라 좀 당황스럽더군요.. 보통 마운튼 하면 등산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전혀 그러실 일 없습니다. 전망대는 에코포인트(Echo Point)라고 불리는데 이곳에 명물 세자매 바위(The Three Sisters)을 보실 수 있고 그 아래로 왜 블루 마운튼이라고 부르는지 약간 의아한 전형적인 색깔에 산들이 보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산이라는 생각보단 커다란 구덩이가 파여 있는 듯한 느낌... 이였습니다.

 

  아무튼 이곳에 Katoomba Scenic World와 몇개에 폭포를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 오늘은 이곳에 세자매봉과 에코포인트 위주로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먼저 역주변에 있던 도시 안내 지도와 전망대로 가던 길에 본 예쁜 건물 하나입니다. 저 건물에 정체는 잘 모르겠는데 파란 하늘에 잘 어울려 찍어 봤습니다.

 

 

 

  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전망대 에코포인트에 전경입니다. 역에서 이곳에 명소를 모두 도는 순환버스가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유료인뿐 아니라 마을 풍경도 구경할 겸 걷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투어로 오는 사람들도 많아 관광버스도 많이 들어오네요. 마침 날씨가 좋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파랗지 않던 블/루/마운튼 전경과 이곳에 명소 세자매바위에 모습입니다. 캐나다 록키산맥 밴프 옆에 Three Sisters라는 마을이 있는데 불연듯 그곳이 생각나는 이유는 무언지.
  세개에 봉우리마다 각각의 이름이 있는데 보시는 왼쪽부터 Meehni (922m), Wimlah (918m), Gunnedoo (906m)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블루마운튼에는 코알라가 즐겨먹는 유칼립투스가 많이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때문에 산이 파랗게 보인다고 하던데... 제눈엔.. 좀...^^;

 

 

 

전망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은 산책로를 따라 Katoomba Scenic World로 이어지는데 세자매바위를 좀 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위층은 블루마운튼 전체적인 전망에 좋겠죠~~^^

아래층에서 위층 난간에 걸쳐 산을 바라보는 관광객들 보는 재미도 솔솔하더군요..^^

나중에 이곳에 가장 명소중 하나인 Scenic World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구글지도를 통해 블루마운튼으로 바로가기(클릭)>>


  • Favicon of http://candor.textcube.com cANDor 2009.09.22 23:03

    오래전에 사귀었던 캐네디언 남친이, 항상 자기는 완벽한 날씨의 호주에 살고 싶다고 귀에 딱지 앉도록 얘기해서, 저도 당연히 호주에 가야 되는 줄 알고 준비하다가 얼떨결에 캐나다행이 되어버렸다죠.. ㅋ
    아,, 호주.. +ㅁ+
    뜬금없지만 twik님은 가보신 곳 중에 제일 살고 싶으셨던 곳이 어디셨나요?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09.24 11:18

      그랬었군요~~
      저도 준비 당시 캐나다와 호주를 염두해두고 있었는데 호주에는 독거미, 전갈, 뱀 등 위험요소가 많다며 말리시는 어머니 때문에(?) 캐나다로 갔었는데..
      어학연수하기에는 캐나다가 최고였습니다. 호주는 뭔가 엉성하고... 뉴질랜드는.. 현지 유학원으로 학원상담하러 갔다가 캐나다에서 몇년 있었다니까 이 나라엔 왜 오셨냐고 하더군요... 여기선 배울게 없다면서.. 캐나다 환경이 제일 좋음을 인정하더군요...ㅡ.ㅡ

      제일 살고 싶은 나라라...
      어려운 질문이네요~ 관광명소같은 좋은 것만 봐서 진정한 그 곳 삶에 내막을 모르니.. 그래도 제 생각엔 제 2의 고향이 되어버린 밴쿠버가 가장 그립네요..~~^^

    • Favicon of http://candor.textcube.com cANDor 2009.10.04 22:02

      ditto!!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