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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세상/호주_Australia

호주 시드니 - 독일 맥주집 뢰벤브로이(Lowen Brau)


호주 시드니 - 독일 맥주집 뢰벤브로이(Lowen Brau)

Lowen Brau in Sydney, Australia



세상은 정말 좁은가 봅니다.

 

시드니 여행중에 캐나다에 있을 때 알고 지내던 동생을 만났습니다.

거의 4년만인가...?

길거리에서 만났는데 둘 다 기가막혀서 얼굴만 쳐다볼 뿐 잠시 동안 말 없이 서 있었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하나도 변한것이 없다는 사실에 더 놀라왔고요.

 

그날 저녁에 다시 만나 맛있게(?) 저녁을 먹고 맥주를 마시러 갔습니다.

친구가 맛있는 독일식 맥주집이 있다고 해서 가는 길이였는데 하늘색으로 "레벤브로이(Lowen Brau, Löwenbräu)"라고 적혀있는 술집이 보여 너무 반가왔습니다.

왜냐면 캐나다에 있을 때 가장 즐겨마시던 맥주였기 때문이죠.

그 가게를 가리키며 나 저 맥주 정말 좋아한다고 했더니 친구가 가려고 했던 집이 바로 이 술집이라네요.

 

 

술도 맛있지만 곁들여 먹는 안주가 장난 아닙니다.

특히 쌰워크림+스윗칠리소스와 푸짐하게 나오는 따뜻한 윗지는 정말 죽음이였습니다.

 

 

<맥주도 10 종류 이상의 다양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드니에 약 10일 정도 있었는데 다섯번은 갔던거 같습니다.

 

시드니 메인 인포메이션 센터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선착장을 끼고 오페라 하우스의 맞은편에 블럭에 있습니다.

이 근처에 가시는 분들 아니더라도 일부로라도 꼭 찾아가 보세요.

 


<p.s>

종업원들이 다 전통 독일 복장을 하고 서빙을 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즐기시려면 술집 안에 빠에서 직접 술을 시켜 드시면 1불 정도 싸게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고 셋트나 오늘의 맥주를 선택하시면 평소 가격보다 1/3 정도 싼 가격에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도 가능합니다.

 

<p.s 2>

2009년 7월 22일 "요리보고 세계보고"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집이 소개됐네요.

프로그램에서는 이집의 위치나 가계명이 안 나왔는데요

시드니에 돼지 무릎뼈를 이용한 바베큐요리와 소세지요리를 맛볼수 있는 곳으로 소개하던데 바로 이곳이랍니다.

"바버리안 바베큐"라고 부르는 이 음식 푸짐하고 정말 맛있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