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바투 동굴 Batu Cave in Kuala Lumpur, Malaysia 말레이시아는 정말 아무런 계획도 아는 것도 없이 방문한 나라였습니다. 그저 싱가폴에서 태국을 육로로 가보기 위해 잠깐 들리기로 했던 나란데 버스에서 만난 싱가폴 아저씨의 말에 호감이 생기게 됐고 여기저기 돌아 다니게 된 나라랍니다. 말레시이아 동부에 위치한 섬 르당(Redang Island) 리조트에서의 휴식은 정말로 달콤했습니다. 뉴질랜드와 호주를 여행하며 생긴 피로도 다 풀리고 말레이시아의 문화적 충격을 완화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콸라테렝가누(Kuala Terengganu)에서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까지도 밤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밤 9시경에 출발해서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