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캐나다_Canada

캐나다 브리티쉬콜롬비아 화이트락(White Rock)에 가을 풍경

twik 2009. 11. 6. 10:45

  Autumn in White Rock, B.C, Canada

 

가을이 되는 생각나는 풍경들이 있습니다. 가을을 여러해 보냈던 캐나다에 있을 때 풍경들인데 가장 인상적이였던 것은 골든 이어스 파크(Golden Earls Park)에 멋진 단풍, 그리고 그 근처에 있었던 호박농장(Laity Pumpkin Patch)이 가장 기억이 납니다. 그곳들은 이미 포스팅을 했고 다음으로 생각나는 곳이 화이트락(White Rock)인데 이곳은 거의 야밤에만 갔기 때문에 아무리 사진을 찾아 봐도 가을 느낌이 살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쉬워 했었는데 여기저기 뒤지다보니 언젠가 시애틀로 이어지는 캐나다 국경에 이민국을 갈 일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잠깐 들러 찍은 사진이 있어 몇 장 올려봅니다. 참고로 화이트락은 시애틀로 이어지는 캐나다-미국 국경 근처에 있답니다.

낮 시간이라 풍경보다는 인물 사진을 많이 찍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사람이 안 나온것만 모으니 정말 몇장 안돼네요. 사진에서 처럼 갈대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가을을 느끼기 가장 좋은 아이템이 아닌가 쉽네요. 그래도 가을이라서인지 이곳 캐나다의 달도 크게 보이더군요.^^ 근데 왠지 차가운 느낌이 들네요.


 

 

 

 

 

<구글지도를 통해 화이트락으로 바로가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