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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세상/캐나다_Canada

캐나다 밴쿠버섬 빅토리아(Victoria) 겨울 야경...

  Winter night view in Victoria, Vancouver Island, BC, Canada

 

빅토리아(Victoria)는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도시라 자주 들렀고 그동안 포스팅도 많이 했었죠.. 그래도 겨울 크리스마스쯤에 찍은 야경을 들을 모아 글을 올려 봅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기는 12월 초로 아직은 크리스마스를 위한 완벽한 장식이 안됀 상태이지만 그런데로 크리스마스 분위를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특히 인너하버에 있는 수많은 요트들도 예쁘게 크리스마스 전구를 달아 장식을 합니다. 주변에 호텔과 레스토랑들도 이에 알맞게 장식을 하는데 아무래도 전구 장식들이 가장 눈에 띄는 듯 합니다.

 

빅토리아 시내 모습입니다. 삼각대가 없어 너무 많이 흔들려 괜찮은 것만 찾아 보니 몇장 안돼네요.. 도로변에 있는 거의 모든 나무들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작은 백열 전구로 둘려쌓여 있습니다. 가로등에도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빨간 리본이 달립니다..^^

 

 

 

차를 타고 주택가로 나가 봤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그리 많은 집들이 장식을 꾸미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행이 몇 집이 나름데로 예쁘게 꾸며 찍어 봤습니다. 밴쿠버 써리에 크리스마스 장식집보다는 비교과 안돼지만 그래도 예뻐 보였습니다..^^

 

 

 

다음은 이너하버(Inner Harbour)를 중심으로 하여 찍은 빅토리아의 겨울 야경입니다. 사진 자체로만 보기엔 예전에 올린 빅토리아 이너하버 야경이 더 이쁜 듯 하지만 그래도 배들과 주변 건물들의 크리스마스 전구 때문인지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듯 합니다...^^

 

 

 

추운 겨울이라서인지 거리에 사람들이 많지가 않네요... 그래도 크리스마스 이브나 당일보다는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캐나다에 크리스마스요... 우리나라에 시끌시끌 북적북적한 크리스마스와는 사뭇 다름니다. 뭐라할까.. 음.. 우리나라에 추석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거리에 사람이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를 절실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의 경우도 몇년전 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날은 거의 모든 상점, 음식점이 쉬었다고 합니다. 물론 다음날(26일) 박싱데이(Boxing Day)는 정말 상황이 정반대이긴 한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집이나 교회에서 가족과 함께 파티를 줄기기 때문에 거리가 아주 썰렁했었습니다. 그나마 유별난(?) 크리스마스를 지내는 동양계 이민자들이 많아지면서 지금은 꽤 많은 클럽이나 레스토랑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아직도 밴쿠버의 크리스마스는 많이 많이 썰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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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clife.tistory.com 홍천댁이윤영 2009.11.30 17:02

    온세계가 크리스마스 맞을 준비를 하고 있군요.. 겉으로 보기에는 반짝반짝 화려해요^^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1.30 22:22

      우리나라도 이젠 준비에 들어가겠죠? 올해는 어디에 가서 느껴볼까요...?

  • Favicon of http://colofwind.tistory.com 뉴마 2009.12.01 00:32

    벤쿠버에 오래있으셨나 보네요 :)
    저도 작년에 6개월이나 있었는데 그때는 여행에 별 관심이 없어서 사진도
    없고 돌아본 곳도 없다는...; ㅠ 지금와서 많이 후회 되네요.
    그래도 이번에 한국돌아갈때 10일정도해서 다시 들렸다가려고 합니다~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03

      지금 토론토에 계시죠? 토론토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직항이 없어서 밴쿠버 들리시겠네요~ 10일 열심히 돌아 다니시면 원만한 곳은 다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동부쪽도 참 좋던데요.. 특히 몬트리올과 퀘백시티는 정말 끝내주던데요...^^

  • Favicon of http://www.dwstory.net D.wish 2009.12.01 06:08

    외국의 크리스마스 사진들은 보면 나홀로 집에를 연상케해요.
    그토록 반복해서 본 영화인데도, 이런 겨울이 오면 항상 보고싶어지는. 정겨운 풍경이랄까요...-- 왜일까요 내 나라도 아닌것이;;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05

      저도 크리스마스하시면 연상되는 영화가 나홀로 집 랍니다.. 그리고 다이하드도 많이 생각나고요..ㅋㅋ.
      우리나라에도 이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건이 좀 안돼네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mareeaa 설화공주 2009.12.01 11:19

    참으로 아름답네요
    우리나라와 색다른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06

      가족과 함께라는 진정한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인 친구에게 파티에 초대되면... 정말 끝장이죠.

  • Favicon of http://www.cyworld.com/happyacupuncturist dook 2009.12.01 14:35

    멋지군요. 미국에서는 불경기의 영향인지 조용한 편인데...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07

      미국은 그런가요?
      전 지금은 한국에 있지만 밴쿠버는 동계올림픽 때문에 많이 들석이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Favicon of http://bluejapan.tistory.com 냥냥 2009.12.01 14:53

    역시 크리스마스의 풍경은 어느나라든지 아름다워요...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08

      네~~ 맞아요~~
      그래도 남반부에 있는 나라보다는 북반구에 있는.. 그리고 추운 나라일수록 크리스마스가 물씬 풍겨나는 듯 하더군요.. 뉴질랜드에 크리스마스는 너무 너무 썰렁했었어요...

  • Favicon of http://jsk9260.wo.to/tc/ 미날 2009.12.01 21:34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들뜬 기분을 더욱 들뜨게 만드시는군요.^^
    예전에 서울에서도 루미나리에에 이어 루체비스타가 있었는데 올해엔
    어떤식으로 불릴지 궁금하네요.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1.30 22:26

      제가 자주 들리는 이웃 블로그에 보니 올해는 광화문 광장에서 '2009 서울 빛 축제"가 열린다고 하네요. 12월 19일부턴데 볼만할 듯 합니다~~^^

  • 익명 2009.12.02 14:4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2 16:10

      아닙니다~~ 지금은 한국에 있어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던군요... 심지어 주변 친구들도 다시 캐나다 갔나고 할 정도로...ㅋㅋ
      아직 시간 많이 있잖아요~~ 그리고 그리워할수록 더 빨리 이뤄지지 않을까요? 꼭 다시 나갔다 오시길 바래요~~^^

  • Favicon of http://season4.tistory.com/ 이야기손 2009.12.03 08:09

    아름답습니다.
    twik님의 사진 보면서....
    벤쿠버에...친한 친구가 한 명 살고 있는데...
    갑자기 보고싶네요.
    즐거운 하루!!!!

    • Favicon of http://theworldiknow.textcube.com twik 2009.12.04 11:10

      친한 친구가 있으면 별 부담없이 찾아 가실 수 있겠네요~
      사실 시간이 가장 큰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