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아트 갤러리
Christchurch Art Gallery
크라이스트 처치는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에 의해 지여진 도시입니다.
따라서 녹지를 이용한 공원과 식물원을 비롯해 여러가지 건축물들이 자연과 잘 어울리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영국에서 온 이민자들의 본국을 그리워하며 본국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고자 만들어진 도시가 바로 크라이스트 처치입니다.
뉴질랜드 남섬에서 가장 커다란 도시라지만 그 규모는 정말 작습니다.
시내 중심가의 몇개의 상업용 건물을 빼곤 거의다가 5층이하의 단층 건물들이 많습니다.
각설하고..^^
아무튼 이곳에도 역시 아트 갤러리가 있습니다.
도시 크기에 비해 큰 편이고 유리벽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건물입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제가 갔을 때 특별 전시 되어 있던 작품들입니다.
2층에 걸려있던 작품..
갤러리 로비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이 날은 마침 브루스 강의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참가했는데 보기 좋더군요.
갤러리 안에서 바라보 거리의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