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tish Columbia 5

캐나다 밴쿠버섬 슈메이너스(Chemainus) 벽화(Murals)

Murals in Chemainus, Vancouver Island, BC, Canada 캐나다의 최대섬인 밴쿠버섬엔 할일도 많고 볼거리도 참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아직도 많은 자취가 남아있는 캐나다 원주민들의 문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던컨(Duncan)일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원주민들이 살았던 지역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벽화마을 슈메이너스(Chemainus) 입니다. 예전에 이곳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이곳에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위주로 소개해 드렸었습니다. 오늘은 이 마을에 최대 자랑거리인 벽화를 위주로 글을 써볼까합니다.^^ 이곳에 전반적인 소개는 예전 포스팅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 마을은 섬에서 가장 큰 제재소가 있던 곳으로 ..

캐나다 밴쿠버 근교 골든 이어스 파크(Golden Ears Park) 가을..

캐나다 밴쿠버 근교 골든 이어스 파크 Golden Ears Park in Maple Ridge, British Columbia, Canada‎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골든 이어스 파크라는 곳이 있습니다. 한 여름, 특히 주말엔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오후에 가면 공원 출입구에서 통제되어 발길을 돌려야 할 정도로 캐네디언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커다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며 그늘에 잘 마련된 피크닉 장소에서 바베큐를 해먹기 참으로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 가을에 가봤습니다. 한여름에 활기는 느낄 수 없었지만 가을 빛 물든 단풍을 보고 낙엽을 밣기에 더 좋을 수 없는 장소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캐나다 밴쿠버의 가을입니다. 피크닉 장소도 낙엽으로 뒤덮혀있네요~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제리코 비치 파크 (Jericho Beach Park)

Jericho Beach Park in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밴쿠버(Vancouver) 자체가 해안도시이다보니 크고 작은 수많은 해변이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유학생들이 많이 기거하는 곳이 다운타운(Downtown)이다보니 거의 대부분이 잉글리쉬베이(English Bay)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이곳 잉글리쉬 베이에서 바라보는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쪽에도 아름다운 해변이 몇 개 있습니다. 물론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가 가장 유명하겠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리코 비치(Jericho Beach)도 좋은 곳입니다. 일단 사람이 많지않아 한가로운 일광욕이나 피크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제리코비치는 키..

캐나다 노스밴쿠버 (North Vancouver) 딥 코브 (Deep Cove)

Deep Cove in North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캐나다 밴쿠버 부근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동네는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입니다. 노스밴쿠버는 다운타운에서 차로는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Lions Gate Bridge)를 지나거나 씨버스(Sea Bus)를 타고 버라드만(Burrard Inlet)을 건너면 나오는 곳인데 광역밴쿠버(Great Vancouver) 지역내에서 가장 월소득가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물론 잉글리쉬 프라퍼티(English Property)라고 불리는 갑부들이 사는 동네가 속해있는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ver)가 더 높겠지만 이곳은 특별한 곳이라 통계에 잘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 노스밴쿠버 동쪽에..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파크 Queen Elizabeth Park‎ in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몇 번 선정된적이 있을 정도로 캐나다 밴쿠버는 사람들이 편히 쉴 수있는 공간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원이 아주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스탠리 파크(Stanley Park)겠지요. 하지만 워낙 크기가 방대하다보니 아기자기한면이 좀 떨어집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공원이라 예전에 있던 나무들과 조경을 거의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조성되어 거대한 거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밴쿠버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그곳의 지형만 그대로 유지했을 뿐 대대적인 조경공사를 통해 거의 인공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