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세상 229

캐나다 밴쿠버(Vancouver)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파크 Queen Elizabeth Park‎ in Vancouver, British Columbia, Canada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몇 번 선정된적이 있을 정도로 캐나다 밴쿠버는 사람들이 편히 쉴 수있는 공간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원이 아주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 스탠리 파크(Stanley Park)겠지요. 하지만 워낙 크기가 방대하다보니 아기자기한면이 좀 떨어집니다. 또한 친환경적인 공원이라 예전에 있던 나무들과 조경을 거의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조성되어 거대한 거목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밴쿠버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그곳의 지형만 그대로 유지했을 뿐 대대적인 조경공사를 통해 거의 인공적으로 가..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

호주 그레이트 오션 로드 로크 아드 협곡 Loch Ard Gorge on Great Ocean Road, Victoria, Australia 호주 남부의 최대 도시 멜번(Melbourne)에서 남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3~4시간쯤 달리면 아폴로 베이(Apollo Bay)등을 지나 12사도(The Twelve Apostles) 근처에 위치한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에 도달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의 일부로써 12사도(The Twelve Apostles)와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 곳 역사를 살펴보..

호주 멜번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The Twelve Apostles) 바위

호주 멜번 그레이트 오션 로드 12사도 바위 The Twelve Apostles on Great Ocean Road, Victoria, Australia 호주 남부의 최대 도시 멜번(Melbourne)에서 남서쪽으로 해안을 따라 뚫린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를 3~4시간쯤 달리면 아폴로 베이(Apollo Bay)등을 지나 이곳 12사도(The Twelve Apostles) 바위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포트 캠벨 국립공원(Port Campbell National Park)의 일부로써 로크 아드 협곡(Loch Ard Gorge)와 런던 브릿지(London Bridge)등 많은 볼거리가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12사도는 해안의 석회암 절벽이 파도에 깍여 육지와 ..

캐나다 온타리오 킹스턴 싸우전 아일랜드(천섬, Thousand islands)

캐나다 온타리오 킹스턴 싸우전 아일랜드(천섬) Thousand islands in Kingston, Ontario, Canada 캐나다 최대 도시 토론토(Toronto)와 몬트리올(Montreal) 사이에 위치한 킹스턴(Kingston)은 북아메리카 5대호 중 하나인 온타리오 호수(Lake Ontario)와 세인트 로렌스 강(St Lawrence River)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킹스턴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ityofkingston.ca/ 1841~1843년 동안 캐나다의 수도이기도 했었는데요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해 북쪽에 있는 도시로 수도를 옯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두 나라가 사이가 좋아 어머니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 이렇게 부르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두 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 성 요셉 대성당(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Royal)

캐나다 몬트리올 성 요셉 대성당 Saint Joseph's Oratory of Mount-Royal in Montreal, Quebec, Canada 킹스턴(Kingston)을 지나 몬트리올(Montreal)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성 요셉 대성당(St. Joseph's Oratory)입니다. 언덕위에 지어진 돔 모양의 커다란 지붕을 가진 이 성당은 몬트이올 외각에서 부터 보일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 http://www.saint-joseph.org 몽로얄(Mont-Royal) 공원 서남쪽 자락에 자리잡은 이 성당은 주차장이 있는 정원에서부터 성당 출입문까지 정확히 283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할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북섬 모래언덕(Sand Dunes) 샌드서핑(Sand Suffing)

뉴질랜드 북섬 모래언덕 샌드서핑 Sand Suffing at Te Paki sand dunes, New Zealand 파이하이(Paihia)에서 하루짜리 패키지 일정중에 하나였는데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를 걸쳐 90마일비치(90 Miles Beach‎)로 가는 길에 테 파키(Te Paki) 모래언덕(Sand Dunes)이 나옵니다. 약간의 수풀과 실개천, 그리고 저 멀리 바다가 보여서 그렇지 모래언덕만 보면 사막과 같은 느낌이더군요. 이 언덕 아래에 차를 세우더니 모두 내리라고 하더군요. 바로 샌드 서핑 때문이었습니다. 가이드가 차 짐칸에서 형형색색의 스티로폼 보드를 꺼냅니다. 어핍보면 수영장에서 강습할 때 쓰는 보조 스티로폼 같은데 크기가 훨씬 큽니다. 그것 하나씩 들고 이제 오래 언덕으..

캐나다 록키산맥에 작은 도시 재스퍼(Jasper) 야경

캐나다 록키산맥 재스퍼(Jasper) 야경 Night views at Jasper, Alberta, Canada 캐나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나이아가라폭포(Niagara Falls)와 록키산맥일 것입니다. 그 중 록키산맥은 캐나다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을 만끽하기에 더 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록키산맥의 규모와 길이는 어마어마한데 캐나다 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브리티쉬콜롬비아(British Columbia)와 알버타(Alberta)의 경계를 이루며 밑으로는 미국의 몬타나주(Montana)까지 뻗어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쪽 록키를 Canadian Rocky Mountains라 명하고 있습니다. 이 록키산맥은 2개의 국립공원으로 나뉘는데 그 중 하나가 재스퍼(Jasper)국립공원 입니다. 다른 한 개..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 인디안 헤드 (Indian Head)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 인디안 헤드 Indian Head in Fraser Island, Queensland, Australia 세계최대 모래섬인 호주 프레이져 아일랜드 뷰포인트(view point)중 한 곳인 인디안 헤드입니다. 해안으로 길게 뻗어나온 경사가 급한 산등성인데 옆에서 보면 인디안의 머리 모양을 닯아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얼핍 보면 예전 "인디안 밥"이란 과자에 나오는 인디안의 모습과 비슷해 보이네요.. 근데 "인디안 밥"이란 과자는 더 이상 안 팔죠?? 콘프레이크처럼 맛도 괜찮았는데..^^; 샴페인풀(Champagne Pools)과 가까운 곳에 있어 같이 들리시면 되겠습니다. 샴페인풀에서 인디안 해드를 볼 땐 몰랐는데 막상 가보니 완전 깍아내리는 듯한 절벽이더군요. 거친 파도가..

호주 시드니 달링 하버(Darling Harbour)

호주 시드니 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in Sydney, Australia 분위기 좋은 카페, 그리고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들어선 달링하버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국립해양박물관과 호주 시드니 수족관도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낮시간은 야외 파리오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요 해질녘이 되면 선선해져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나오는 곳입니다. 호주 시드니에 갔을 때 가장 먼저 들렸던 곳입니다. 항구 분위기를 너무도 좋아하는 저에겐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곳이네요~~ 낮엔 몰랐는데 밤에 보니 클럽도 많이 있는 듯 하더군요..^^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Cape Reinga) 등대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 케이프 레잉가 Lighthouse, Cape Reinga, New Zealand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쪽에 케이프 레잉가라는 곳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땅끝마을처럼 육지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케이프(cape,곶)가 있는 곳중에 최북단이란 말이 맞는 것입니다. 사실 지도를 봐도 케이프 레잉가 보다 북쪽으로 더 뻗은 육지가 있지만 산악지역이라 접근이 어려워 이곳 케이프 레잉가를 그냥 최북단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워낙 오지인지라 이곳으로 들어가기 전 몇 Km는 비포장 도로로 되어있더군요. 뭐 승용차들도 많이 들어오지만 안전한 여행과 주변 관광을 위해 4x4차량을 랜트하실길 권장합니다. 저희는 투어차량으로 갔는데 4x4 버스였습니다. 투어는 파이히아(Pai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