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irau Park in Rotorua, North Island, New Zealand 뉴질랜드와 친숙해지려면 상한 계란같은 유황 냄새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아직도 화산활동이 안정화 되지 않은 곳으로 온천이며 간헐천같은 특이한 지형들이 산해재 있습니다. 제가 뉴질랜드 여행중 가장 먼저 유황냄새를 맡은 곳은 바로 로토루아(Rotorua)에서 였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오늘 소개해 드리는 쿠이라우 공원(Kuirau Park)을 지나면서 였는데 공원 멀리서부터 이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기둥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로토루아 외각에서 쇼핑몰이 밀집되어있는 시티 중심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로토루아를 찾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지나치 곳이랍니다. 또한 이 공원 주..